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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용 컴퓨터 절반이 '노후'각 학교, 학생실습용도 4백여대 교체대상

[광주]각급 학교의 정보화교실에 교체 되야 할 컴퓨터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고 교사가 사용하는 컴퓨터도 노후화된 컴퓨터가 많아 교체대상이지만 예산마련이 어려워 쉽게 해결되지는 못할 전망이다.

23일, 광주교육청 등에 따르면 광주시와 하남시 등 광주교육청 관내 학교의 정보화교실에 비치되어 있는 컴퓨터가 노후화 돼 교체되야 할 것이 10%에 이르고 있다.

경기도 전체 지역교육청은 대부분 5~6%인데 반해 광주교육청을 포함 해 4개 지역교육청이 아직 두자리수에 머물고 있는 것.

광주, 하남 지역은 컴퓨터 교체와 관련 지난 해 초교 160대, 중등 47대, 학생실습용 207대 등 모두 1억4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올해도 초교 88대, 중등 66대, 학생실습용 154대 등 1억4백만원이 들어갔다.

지난해와 올해의 예산투입으로 지난해 교체비율이 25%였던것이 10%로 떨어졌지만 아직 4백여대에 달하는 컴퓨터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함께 교원용컴퓨터도 팬티엄2급 컴퓨터 등 노후화돼 교체해야 할 것이 445대에 이르고 있다.

이 수치는 전체 교원용 컴퓨터 중 교체해야 할 컴퓨터가 44%의 수준이다.

교원 두명중 한명은 노후화된 컴퓨터로 업무를 보고 있는 것.

문제는 학생들을 위한 정보화교실용이든 교원용이든 컴퓨터 교체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기 힘들다는데 있다.

광주교육청은 재원을 경기도가 지원해주기 어려운 여건이라며 현재로선 광주시와 하남시 등 자치단체에 요청해보는 것이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 교원용 컴퓨터는 나중에 교체해 가더라도 일단 학생들을 위한 정보화교실 등의 노호 컴퓨터를 우선 교체하는 쪽에 비중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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