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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도움에 보답하고파"

[하남]하남시 천현동에서 의류 유통업을 하는 '한라물산'이 싯가 800여만원 상당의 고급 의류 8백여점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아웃도어 스포츠웨어를 주 생산물으로 각종 의류를 중국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라물산은 연말을 맞아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오리털 잠바와 프라다 조끼, 니트, 양면조끼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한라물산'은 이 의류들은 '하남외국인근로자의 집'과 '도와주는 농장' '나그네집' '푸드뱅크' '하남시청 사회복지과'등에 전달하고 해당되는 분들에게 의류가 전해 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한라물산' 유순혁 대표(52)는 "기업을 운영 하는데는 지역주민들의 보이지 않는 도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이, 이 추운 계절을 이겨 나가고 따스한 봄을 잘 준비하라는 뜻에서 가지고 있는 의류중 일부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공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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