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대형마트가 전무한 광주.하남지역 최초로, 하남풍산지구에 국내 최대의 대형 할인점인 '이마트'가 입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한 하남풍산지구 상업용지 입찰 결과, 이마트를 운영하는 (주)신세계는 5천727평의 상업 용지를 919억원에 낙찰 받았다.
(주)신세계(대표이사 구학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 몰, 신세계아이엔씨, 신세계건설, 신세계푸드시스템, 조선호텔,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신세계 드림익스프레스등의 관계사를 거느리고 있다.
(주)신세계의 한 관계자는 "하남풍산지구는 단지규모나 주변 여건을 보더라도 이마트가 입성해서 충분한 수익성을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을 내부적으로 했다"면서 "하남풍산지구택지개발사업의 기반공사가 마무리되는 2007년경부터 건축공사를 시작해서 2008년경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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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토지공사가 시행중인 <하남풍산지구택지개발사업지구 토지이용 계획도>로 둥근 원 부분중 왼편이 이마트가 들어 설 상업용지 부분임 | ||
한편 (주)신세계가 확보한 상업용지는 서로 연접한 2개의 필지로 67번지(가지번) 2천806평과 68번지(가지번) 2천921평으로 한국토지공사가 책정한 공급예정가격과 일치하는 금액이다.
이번 한국토지공사가 실시한 '하남풍산 상업용지입찰' 대상지는 총 9개의 필지로 총 입찰가격은 1천348억이었다.
기타 필지에 대한 입찰자를 보면 69-1번지, 72-2번지는 동궁종합건설(주), 71-3번지는 광주지구축산업협동조합, 69-3번지 K씨(개인), 72-3번지 J씨(개인)등이며, 69-2번지와 72-1번지는 유찰됐다.
하남풍산지구에 이마트가 입점하게 될 경우 현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 분양업체들의 분양 시기도 앞 당겨 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지역 중소 유통업체들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마트는 수도권에 39개 점포, 전국권에 43개 점포등 총 82개의 점포를 갖춘 전국 최대규모의 할인점으로 금년 12월경 용인점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할인점 업계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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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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