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교육청 관내 지역인 광주시와 하남시의 각급 학교들은 급식당이 태부족이어서 시설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광주시와 하남시 소재 각급학교에 급식당이 마련돼 학생들의 중식공간이 확보된 곳은 절반에 그치고 있다는 것.
따라서 상당수의 학교는 교실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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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최근 문제화 되고 있는 학부모들에 의한 배식배당도 급식당 부족과 함께 맞물려가고 있다.
급식당이 없다보니 각급 학교마다 급식에 필요한 학무보 충원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
현재 광주시교육청 산하 초등학교는 모두 35개교이지만 이중 급식당이 있는 학교는 19개교에 불과하다.
중학교도 전체 11개 학교 중 5개 학교만 급식당이 마련된 상황이고 고등학교도 9개교 중 7개교만이 급식당이 있다.
초, 중, 고교 전체로는 55개교 중 31개교가 급식당이 마련되어 있어 43%정도의 학교가 각 교실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L모 경기도 교육위원은 "학생복지 시설 중 급식당은 가장 우선 설치되야 할 시설"이라고 언급하고 "학부모 동원 및 학생들의 학습분위기 저해 등 부작용이 있는 만큼 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서 급식당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내에선 연천, 포천, 동두천, 이천, 파주교육청 관내 학교들이 90%가 넘게 급식당을 확보하고 있고 김포, 여주, 가평, 화성 등이 80% 이상의 급식당이 마련돼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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