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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 교사 3명에 감사패 전달한국애니고 학교운영위원회 주선

[하남]개교 5년을 맞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7일  오후 4시 30분, 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의 모인 가운데 이색적인 행사를 가졌다.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지난 2005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가 개교한 이후, 타 학교로 전근을 하지 않고 5년째 근무를 계속하고 있는 3명의 교사에 대해 감사패와 기념물이 수여됐다.

   
▲ 한국애니메이션고교운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윤병권 교사(좌), 구자영 교사(중앙),조창애 교사(우)

전교생의 박수를 받으며 단상에 올라 감사패를 받은 교사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구자영 교무기획부장, 조창애 전공부장, 윤병권 애니메이션부장이다.

특히 구자영 교사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일본 및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 대학들과의 자매결연 체결과 산학협력업무를 통한 학교 수업의 질적 강화와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큰 업적을 남겼다.

조창애 교사는 2000년 개교 때부터 학생부장과 전공부장을 맡아서, 투철한 교육관으로 국내 유일한 애니메이션 특성화고등학교의 기틀을 다지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모범교사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조교사는 2001년부터 금년까지 진행중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주최 전국 한국전통만화.애니메이션 영상.게임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하남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윤병권 교사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설립팀의 일원으로 초창기 학교설립의 기초를 닦았으며,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가 2003년도 교육인적자원부 실업학교 평가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매사에 적극적인 윤교사는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에서 수학 수준별 교과서 제작과 관련된 8권의 삽화를 제작하기도 했으며, 교육감 표창 23회, 모범공무원(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운영위원회 유철식위원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근속하는 교사가 많아야 하는데 이분들은 학교 설립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학교의 발전과 함께 해 온점에 대해서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대신해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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