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전국에서 유일한 하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 응시하기 위해서 하남시를 찾은 타 지방의 학생과 학부모 7가족 20여명에게 무료 민박을 제공해 준 김인영회장의 미담이 훈훈한 미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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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담의 주인공이 된 하남로타리클럽 김인영 회장 | ||
매년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하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올해 600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입시 당일에는 이른 아침인 오전 8시까지 입실을 마쳐야 하므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하남시나 하남시 인근지역에서 숙박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하남시에는 호텔이 없을 뿐 아니라, 숙박시설이 부족한 지역적 실정이여서 응시생들과 학부모들이 인근 서울지역에서 숙박을 하고 새벽같이 하남시로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소식에 접한 김인영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하남시 하사창동 골말 소재의 참갈마을 식당을 개방해서 지방에서 올라 온 학생중에서 어려운 형편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했다
김회장은 잠자리 제공뿐 아니라 자신의 식당에서 식사까지 제공한 후, 식당 승합차를 이용해 하남애니메이션 고등학교까지 손수 데려다 주었다.
김회장의 호의를 제공받은 지방에서 올라 온 학부모와 학생들은 연신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 소식에 접한 한 지역주민이 교차로저널 홈페이지(www.kocus.com) 자유게시판에 이 내용을 올려서 미담이 세상에 알려졌다.
김인영 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하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교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응시생들의 애로사항중에 숙박문제가 심각하다는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승락 한 것 일 뿐으로 이렇게 알려 질 일은 아니었다”며 겸손해 했다.
김 회장은 “일단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애로사항을 알게 된 만큼 매년 되풀이 되는 이 문제의 해결에 조그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애니고수험생용 숙박시스템을 정착시켜 보고 싶다”는 의욕을 밝혔다.
개인의 선행으로 하남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한 김인영 회장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삭막한 세상 속에 한 줄기 시원한 밝은 빛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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