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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청 민원실 | ||
[광주]광주시 공무원들이 한해 동안 사용하는 전화요금이 5억원을 넘어서고 음주운전 적발자가 크게 늘어나는 등 공무원의 공직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9, 광주시의회는 광주시를 상대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들의 기강해이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
윤병만의원(실촌)은 광주시가 사용한 공공요금 중 전화요금 부분만을 검토해보니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동안 무려 5억6천만여원이 지출됐다고 언급했다.
윤의원은 또, 공무원들이 사용한 전화는 국내전화는 물론 해외전화까지 이용됐고 특히 각종 축전 등도 공공전화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축전의 경우 윤의원은 한통에 3천원에서 5천원 정도까지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아는데 축전을 공공전화로 보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의원은 시민들로부터 나온 혈세를 자신의 돈인냥 사용하는 공무원들을 색축해 징계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의원은 또, 민원실 등 대 시민부서의 친절도가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민원실은 물론 광주시 모든 부서에서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이 강화돼야한다고 지적했다.
공무원들의 기강해이 부분은 음주운전 적발에서도 나타났다.
이순호의원(남종)은 광주시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지난해 4건이던것이 올해는 10건이나 적발 됐다며 공무원들에 대한 정신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의원은 "일부 공무원들의 기강해이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묵묵히 소임을 다하다 자신의 건강마저 잃는
일부 공무원들에겐 근무여건을 개선 해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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