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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같은 장소에서 똑 같은 사람의 말을 듣는데 모두 집중해서 듣는 게 아니라 듣는 사람만 듣습니다. 한쪽에서는 너 말해라! 나 떠든다! 입니다. 그 시간 한 쪽에서 남이 떠들어도, 무관심해도 메모하며 잘 듣는 사람은 그 말이 자신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어 다르게 살아갑니다. 그게 변화이고 성장입니다.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꿈이나 욕심이 없이 외모에나 관심을 쏟고 누가 자기를 알아 주지나 않을까 두리번 거리는 사람은 앞선 사람의 충고를 귀 닮아 들어야 하는데 떠들고 장난치는 것이 멋있고 자랑스럽다고 여기는지 들어야 할 사람은 안 듣습니다. 싫어서 어쩔 줄 모릅니다. 누가 개인적으로 권면을 하면 입이 나오고 짜증을 부립니다.
성장이 멈춰 버린 사람은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나 성장하는 사람은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자신 속에 받아들여서 자신을 수정해 버립니다.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고 즉석에서부터 낡은 자신을 개조해 버립니다. 그 사람은 발전이 있고 변화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책을 읽고 한 구절이 마음에 와 닿으면 바로 이거야! 하며 미련 없이 확 뒤집어 버립니다. 이런 사람은 옳고 좋은 것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또 다시 바꿔 갑니다. 그 용기와 결단이 그 사람을 값어치 있게 해주고 그 변신은 더 나은 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제일 답답하고 한심한 사람은 우선 듣기 좋은 소리만 들으려 하고 귀에 거슬리는 싫은 소리는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타입이십니까? 약은 대체적으로 씁니다. 쓰지만 나의 병을 치료하는데 유익하게 할 것이기에 써도 삼키듯이 선배들의 충고를 가볍게 듣거나 기분 상해하면 안됩니다. 그 사람은 가치가 없는 가벼운 사람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를 값지게 하는 것이라면 쓰더라도 삼킬 줄 아는 결단력과 현명함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쑥쑥 자라고 철이 들어가고 실력이 있는 사람이 되는 길은 많은 지도와 충고를 받아들일 줄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나에게 충고를 해주는 사람을 가까이 하며 그 쓴맛을 맛보며 자란 사람은 우선 당장은 별 볼 일 없는 것처럼 보여도 위기의 순간에 실력을
발해서 남으르 구하는 사람이 됩니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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