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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택시 노사, 사납금제 폐지 등 타결전액관리제 전환, 가스비용 회사가 부담키로

[광주]지난 2월부터 사납금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시청앞 등지서 장기 집회를 해 왔던 광주택시 노동조합이 회사와 전격 타결했다.

광주택시에 따르면 전액관리제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노사간 합의가 최근 이루어졌다는 것.

광주택시 노사는 현행 시급 1천9백원과 38만여원의 월급을 시급 3천1백원과 92만여원의 월급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광주시청 앞서 장기 집회를 해 왔던 광주택시 노동조합
또, 택시요금의 최저수입을 정해 그 이상에 대해선 회사와 근로자간에 일정비율로 나누는 평가수당발생액을 12만여원으로 하기로 했다.

그동안 택시 기사가 부담하던 가스비용도 전액 회사부담으로 전환됐다.

특히, 사납금제도를 완전 폐지하고 전액관리제로 전환한다는데도 최종 합의가 이루어졌다.

김철석 광주택시노조위원장은 "택시업계 최초로 사실상의 최저임금제를 보장받고 주 40시간근무제를 시행하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근로자들 및 조합원의 복지 문제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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