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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인구 2014년에 30만명이 적정

[광주]광주시의 인구가 2009년엔 25만명, 2014년엔 30만명을 넘어서 그에따른 개발계획이 뒤따라야 한다는 용역결과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은 11월 용역결과를 통해 지난 1990~2004년까지 14년간의 인구추이 패턴을 고려 해 접근 한 결과 광주시의 전체인구는 2009년에 약 25만명, 2014년에는 30만명 수준의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현재 수립중인 도시기본계획(안)에서도 지구단위계획과 주택건설사업 등을 총망라해 2015년에 30만명, 2021년에 45만명 수준의 인구지표를 설정하고 있어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이에대해 경기개발연구원은 "최근들어 국내 인구가 정체 혹은 감소 추세인 점과 도시계획상의 인구목표도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광주시의 경우 현재 시행중인 오염총량관리계획의 이행평가 결과는 물론 한강수계의 오염총량관리제 의무화 논의가 진척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인구지표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의 인구증가는 또, 경기도의 평균을 훨씬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0년부터 2000년까지 과거 10년간 인구증가율이 6.29%.

반면 광주시의 경우 1995년부터 2000년까지는 8.65%, 1995년부터 2004년까지는 9.25%로 최근 10년간 광주시의 인구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온 것으로 통계되고 있다.

1995년부터 2004년까지 경기도 전체 연평균 증가율인 3.48%와 비교해봐도 광주시의 인구증가율이 9.25%인 점을 감안하면 광주시의 인구증가는 급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

그러나 지역별 인구분포는 차이가 있어 오포, 초월을 중심으로 인구증가가 가속화 되고 있으나 도척, 퇴촌, 남종, 중부면 등은 인구분포가 낮다.

이러한 현상은 인구증가가 출생 및 사망 등에 의한 자연적 증가보다는 전입, 전출 등 사회적 요인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

특히 인구증가 요인이 준농림지역의 개발이 활발해진 시기와 일치하고 총인구의 증가 경향이 사회적 증가 경향과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03년말 기준 오포(4만8천여명), 경안(3만2천여명), 송정(2만7천여명), 광남(2만4천여명), 초월(2만3천여명), 실촌(2만1천여명) 등은 인구밀집도가 강한 반면 퇴촌(7천여명), 도척(7천여명), 중부(2천여명), 남종(1천여명) 등의 지역은 1만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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