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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증진을 위한 장애체험행사17일, 장애우들의 고통을 온 몸으로

[하남]장애우편의시설 증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회 하남시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증진을 위한 일일장애체험행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하남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시각협회, 신체복지회,정신지체인애호협회, 정보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하남시장애인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 박성태 사무국장은 "편의시설 증진은 장애인.노인.임산부의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당사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며 존엄성 및 행복을 추구 할 권리를 보장하며, 이러한 편의시설이 비장애인에게도 편리한 시설임을 알리는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정부는 지난 1984년 제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체계적인 편의시설 증진을 위한 '제1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 계획'이 추진해 왔다.

이 법에서 말하는 편의시설은 "장애우들이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과 시설이용의 편리를 도모하고 정보에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시설과 설비"를 의미한다.

하남시 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장애우체험을 원하는 기관.단체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지체장애인 체험'과 '시각장애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휠체어와 눈가리개를 제공해서 장애의 고통을 직접 경험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지체.시각장애 체험자들이 경험하고 느낀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게 해서, 장애우들이 겪는 어려움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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