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광주시 송정동 일원 목현천 자연형하천 정비사업이 준공됐다.
2일, 광주시는 송정동, 탄벌동 일원의 지방2급 하천인 목현천에 대한 정비사업을 3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총 연장 1천9백m에 달하는 이 사업은 여울 2개소와 계단 4개소 및 산책로와 철봉, 윗몸일으키기 등 체육시설이 함께 들어섰다.
또, 초화류 등을 식재 해 초지를 조성했다.
![]() |
||
| # 목현천 | ||
또,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야기돼서야 사업의 계속 추진을 재검토하는 등 '탈'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당초 공기대로의 추진에 문제가 없다던 시는 주민들이 "하천바닥이 높게 설계돼 그대로 공사를 할 경우 하천범람이 우려된다"는 민원에 이어 경기도지방건설기술심의위에서 "수위상승이 예상돼 대책강구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내려지자 그때서야 공사중단 및 추가대책을 마련하는 등 엉성한 행정을 보여었다.
또, 광주시의회에서도 문제제기에 나서자 예산낭비와 공기지연에 따른 사업차질 등의 오류를 뒤늦게 인정하기도 했다.
담당 공무원과 설계용역사에 대한 책임이 추궁되는 행정오류를 낳은 목현천 정비사업은 60%의 공정률 싯점에서 제설계 및 재 공사를 해야 하는 해프닝이 발생됐다.
이처럼 탈 많았던 목현천 정비사업은 친수공간 활용으로 하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한다는 취지가 살아날 수 있는 관리가 제대로 뒤따를지도 관심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