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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니고교에서 무료 영화상영 ‘호평’하남발전협의회 주관, 영화 ‘말아톤’ 감상
   
 
   
 

[하남]장애우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영화상영이 하남시 창우동 소재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29일 오전 10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6층 대강당에서는 자폐증 어린이가 마라톤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과 극복을 해 나간다는 줄거리인 ‘말아톤’이 상영됐으며, 이 무료 영화상영에는 일반 시민과 장애우등 400여명이 참석해 영화를 감상했다.

   
▲ 하남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음악 모습. 사진 중앙의 원 내는 <영화 말아톤> 상영을 주관한 하남발전협의회 유철식 회장의 모습

영화 ‘말아톤’은 실존인물 배형준군을 소재로 한 영화로 20세의 자폐증 환자인 주인공이 마라톤을 통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나가면서 마라톤 완주를 이뤄 나간다는 감동적인 소재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상영을 주선한 하남시발전협의회 유철식 회장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좋은 시설과 영상기자재를 활용해 영화관이 없는 하남시의 장애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영화를 보여줄 수 있게돼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활용한 유익한 영화상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서, 장애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장애인후원회가 후원한 이번 영화가 상영되기 까지는 하남시 장애인후원회 서춘성 회장이 영화상영에 영상물 확보등과 실행에 따른 제반 준비를 사전에 확벽히 준비됨에 따라 행사 진행이 가능했다.

이날 영화상영을 마친 대부분의 장애우들은 “하남시에 영화관이 없어서 영화 볼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영화상영장에는 하남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황의경 공동위원장과 ㈜교차로신문사 김인겸 회장, 성광학교 박재일 교장이 참석했으며,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찬조출연해서 장애우들에게 음악을 선사해줬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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