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시 도척면에 대규모 유통단지가 들어선다.
25일, 경기도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산65번지 일원 27만9천여㎡ 부지에 가칭 '광주종합유통단지'가 건설된다는 것.
종합유통단지엔 화물터미널과 창고, 대규모 점포, 공동집배송 단지 등의 유통시설과 금융, 보험, 의료시설, 종사자편의시설 등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03년 7월에 광주종합유통단지 지정 및 고시를 필두로 시작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백2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06년에 준공 예정이다.
부지면적이 27만여㎡에 달하고 총 연면적만 36만3천여㎡에 이른다.
이 사업은 2004년 재해영향평가 승인과 유통단지 지정(변경)승인 및 고시를 거쳐 교통영향평가 및 환경성 검토가 완료됐고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에 있다.
이달에 환경영향평가의 본평가가 접수되고 내달 환경영향평가 승인 및 실시계획이 접수, 내년 1월에 실시설계 승인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 2월에 부지조성공사 및 건축물 착공이 가능하고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4백20억원 중 150억원이 용지보상에 200억원이 부지조성에, 66억원이 관리비용에 각각 투입된다.
또, 국지도 98호선 해당 진입로엔 국비 86억원과 도비 43억원 자부담 43억원 등 모두 172억이 들어간다.
광주종합유통단지가 들어설 경우 지역의 체계적인 유통망 구성은 물론 전국망을 통한 사업시행자의 소득발생에 따른 지방세 수입증가, 광주지역 고용인력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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