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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욱 의장, 영화 ‘투사부일체’ 출연액션 코믹물에서 교수 역활 녹화

경기도의회 유형욱 의장이 2006년 1월에 개봉될 예정인 코믹액션 영화‘투사부일체’ 에 출연하기로 전격 결정하고 10월 17일 수원의 모대학 캠퍼스에서 교수 역할로 첫신 촬영에 들어가 도민들에게 매우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 액션영화 <투사부일체>에 출연해서 촬영중인 경기도의회 유형욱 의장
‘주홍글씨’로 알려진 김동원 감독의 이 작품은 2001년 '조폭 고딩되다'라는 아이디어로 조폭 코메디의 전성기를 만들어낸 ‘두사부일체’ 의 후속으로 제작되는 것으로 이번 영화의 주무대는 유 의장이 영화제작사에 끈질기게  하남지역으로 유치노력한 끝에 신장고등학교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두사부일체를 통해 코믹영화계의 달인으로 알려진 김상중, 정웅인, 정운택과 정준호, 강성필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며 유 의장은 대학교수로 출연하여 “이번 중간고사는 과제물로 대신한다”는 제안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게 된다.

본 영화의 컨셉은 '조폭 교생되다'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인성과 도덕을 쌓는 배움의 터 ‘학교’가 오직 ‘대학진학’에 매달려 본질적 의미를 상실한 시대에 사람 살아가는 향기가 어떤 것인지를 아이러니하게도 조폭을 통해 배워나가는 과정을 코믹하고 파워 풀하게 풀어간다는 것이다

한편, 유 의장은 직접 영화에 출연하게 될 줄도 모르고 그 동안 이번 영화의 촬영지를 하남시로 유치해서 하남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생각하고  영화관계자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출연섭외를 받게 되었다고 웃음 지으면서 이왕에 시작한 일이니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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