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보 도 자 료(10월15일)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 초반 우세 굳히기
작업에
당 중진들 대거 광주 지원유세 투입
<10.26 재선 개막 후 첫 주말 유세 총력전>
10.26 국회의원 재선거
개막 이후 맞는 첫번째 주말. 이번 선거전의 초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한나라당은 15일 이규택 최고의원(이천 광주 국회의원), 16일 홍준표
국회의원(서울 동대문을구. 한나라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주축으로 한 현역 정치스타들이 대거 투입해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를 적극 지원한다.
광주 선거구는 이번에 실시되는 4개 지역 선거구 가운데서 최고의 격전지로 꼽히는 곳이다. 한나라당 지지세력이 두터워 쉽게 당선될 수 있는 지역이었으나,
당의 공천에 불복하고 정치의 기본인 신의를 저버리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사덕 때문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집중 지원하고
있다.
홍 후보로 인해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표가 분산될 경우 이번 선거에서
냉혹한 심판을 받아야 할 대상인 열린우리당이 어부지리로 오히려 당선될 수도 있다는 기대 하에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 후보는 한나라당을 배신하고 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심판을 받아야 할 자를 돕는 이적행위를 하고 있으면서도 당선되면 복당하겠다는 말로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그러나 홍 후보의 이러한 이중적 태도에 대한
한나라당의 입장은 단호하다. 박근혜 당 대표최고의원은 중앙당 운영위원회와 정진섭 후보 선대위 개소식 및 13일의
출정식 등을 통해 누차에 걸쳐 “당과의 인연
끝”을 공표했다.
당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김무성 사무총장도
‘불복종자’
‘약속불이행자’
‘이적행위자’인 홍사덕에 대한 복당은 결코 없다고
못박았다. 한국 정치의 쇄신을 위해서도 홍 전 의원 같은 정치인은 복당을 받아주지 않는 게
당연하다.
한나라당은 공천 후보인 정진섭 후보의 지지도가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리며 치솟고 있어 초반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진섭 후보는
13일 발표된 한겨레신문의 리서치에서28.7%를 얻어 23.3%를 얻은 5선의거물 정치인 홍사덕 후보를 5% 이상 격차로 누르고 선두에 나섰다.
대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중앙당에선 최고의 정책전문가의 하나로 꼽히지만
출신지 광주에서는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정 후보가 당의 지원과 광주지역 핵심 당 간부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선거 개막 초반에 한나라당의 분열을
추스리고 지지세를 결집 시켜나가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규택 최고의원의 지원
유세>
광주와 경계를 함께하고 있는 이천 여주
국회의원이자 한나라당 최고위원 6명 중 한 사람인 4선의 관록을 갖고 있는 대 정치인 이규택 의원은 15일 광주
지원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국가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시장경제 체제를 지키느냐, 못지키느냐가 판가름 나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고 의미를 재삼 강조했다.
이 최고의원은 이날 오포면 아파트 단지 10여곳을 순회하며 10여 차례의 지원유세에서 “민생경제를 파탄내고, 안보와 체제를 불안하게 몰아가고 있는 열린우리당을 냉엄하게 심판하고,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도록 기호 2번 정진섭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이 최고의원은
“지금 나라가 큰일이다. 경제는 땅바닥으로 추락했고, 정치는 불안하고”며, 김일성을
찬양하고 6.25를 통일전쟁이라고 북한의 주장을 대변하는 교수를 불구속시키라는 지시를 법무부장관이 검찰총장에게 내리는 등 이상한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법무부장관이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해치는 권력의 오남용을 자행하고, 이로 인해
검찰총장이
사표를 제출한 사실을 예로 들며 이 정권이
벌이고 있는 행태를 끝장내기 위해, 또한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를 사랑한다면 기호 2번 정진섭 후보를 찍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최고의원은 또
10월 26일 선거에 꼭 참가해야 보수우익의 결집된 힘을 보여줄 수 있다며 투표 참가를
당부했다.
<김영준
‘빠떼루
아저씨’의 지원 유세>
올림픽 레슬링 경기 해설자로 나와 빠떼루
아저씨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김영준 경기대 교수도 이날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열변을 토했다.
여러 차례의 지원유세로 목소리가 완전히 쉰
상태에서도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를 놓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광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한나라당 후보인 기호 2번 정진섭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덕룡 전 원내대표의 광주
방문>
현역 국회의원 중 최다선(5선)을 자랑하는 김덕룡 한나라당 전 원내대표는 거의 광주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정진섭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김 전 원내대표는
13일에도 광주를 찾아 경안시장 일대를 돌며 유권자들의 선을 잡고 정진섭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2005.
10.15.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팀(031-767-3233. 010-9763-7890)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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