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이종상 후보 출범식, '광주 토지거래허가지역 전면 해제' 약속
열린우리당 이종상 후보는,광주 지역 초미의 관심사인 토지거래허가지역에서 전면 해제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13일 오후 2시 광주 재래시장에서 '10.26 재선거 이종상 열린우리당 후보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종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광주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하면서 자신을 선택한다면 이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광주 시민 전부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유세에 나선 배기선 사무총장은 "10.26 은 광주의 새역사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참신하고 깨끗한 이종상 후보가 광주의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챙길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현재 뽑아놓은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시장이 엉뚱한 데 가 있다"며 이번에는 확실히 광주발전을 챙기고 깨끗한 이종상 후보를 뽑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지지연설에서 원혜영 정책위의장도 "재선거를 광주의 오명을 씻고 깨끗한 도시로 탄생하는 날"로 삼자며 투표에 참가해 이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원 위원장은 "광주가 토지거래 허가 및 투기지역으로 묶여 있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다"고 언급 하면서 "조만간 토지거래허가지역을 해제 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정부의 8.31 부동산정책으로 부동산 가격이 잡히고 투기가 억제되면 광주시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당이 후보와 발벗고 나서 해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5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출범식에는 배기선 사무총장, 원혜영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현미 경기도당위원장, 전병헌, 문학진, 우제창, 박영선, 김태년 의원 등 현역의원들과 중앙당, 도당의 당직자들이 대거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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