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한나라당 경기도당이 무소속 홍사덕 후보의 참모로 활동 중인 일부 당원들에 대한 '출당'을 결의했다는 기사(본지 인테넷판)에 대해 홍사덕 후보측이 강한 반론을 제기했다.
홍사덕 후보측은 '한나라당 경기도지부의 출당조치 운운에 대하여'라는 성명을 본지에 보내,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조치였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한나라당 경기도지부가 인사위원회를 열어 L모, Y모 시의원과 박혁규 전의원 보좌관 K모씨, 전 당원협의회장 J씨 등이 홍사덕 후보를 돕고 있다는 이유로 '출당' 조치를 취한 것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조치"라고 대응했다.<한나라당에선 본지에 11일 오후 4시경에 1차로 제공한 보도자료엔 4명이 출당됐다고 밝혔지만 약 1시간 후에 2명으로 정정요청해 본지 인터넷판의 현재 기사는 2명으로 정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무소속 홍사덕 후보측의 반론문>
...언제부터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잘못된 일을 의결하는 해괴망칙한 회의기관이 되었는가?
또 정진섭후보측은
무슨 의도로 이러한 거짓를 유포하는가?
한나라당 경기도당과 정후보측은 다음과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첫째, 정후보측은 홍후보를
돕지 말라며 수차 경고했고, 복귀 권유를 했다고 하지만 공식적으로 어느 누구도 이같은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둘째, 시의원 L씨,
지구당 여성부장, 조직부장, 지구당 간사 등은 10일 이미 탈탕계를 제출했다. 또한 박전의원 보좌관 P씨는 박의원 구속된 이후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한나라당에 대해 항의의 표시로 당적을 포기하였다.
이미 당원이 아닌 사람들을 어떻게 출당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정을 내리고 소문을 유포하는 것은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전개되는 여론을 탈피하고자 벌이는 치졸한 선거술책의 일환이다.
잘못된 공천은 아무리
위협을 하고 어떠한 결정을 하여도 그 잘못이 덮여지지 않는다.
치졸한 방법으로는 낮은 지지도를 극복할 수 없다.
이번 사건을 통해
광주시민은 잘못된 공천이 어떻게 당을 멍들게 하고 지역사회를 분열시키는지를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에 경험하게 되었다.
가슴 아픈
일이다.
우리 홍사덕후보선거대책본부는 언제나 정직하고, 깨끗하며,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할 것 다시한번 다짐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