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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광주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 각 정당의 공천자가 확정된 가운데 본격적인 유권자 확보전이 치러지고 있다.
각 정당 공천자는 광주 주요 지역에 선거캠프를 개소하는 한편, 주요 공약을 확정하고 광주시 유권자들에게 '얼굴 알리기'에 일제히 돌입해 있는 것.
열린우리당 이종상 공천자는 광주시 경안동 중앙로 농협 인근에 선거캠프를 개소하고 일찌감치 활동에 들어갔다.
이종상 공천자는 색다른 광주발전 전략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우선 광주시를 신도시로 계획개발한다는 구상.
광주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발전하려면 그에 맞는 적정인구가 30만에서 40만은 되야 한다고 판단하고 오염총량제의 최종 수립연도인 2007~2008년 경에 신도시 추진 틀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자족기능 외에 주민들의 삶의 질이 혁신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판단에 그에 따른 세원확보 및 문화적 인프라도 함께 구축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 구상을 완성하기 위해 정치적인 결단마저 각오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더해 광주시가 현재 왕실도자기만을 컨텐츠로 의존하고 문화에서 탈피 해 광주문화를 테마파크화 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이를 위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취할 수 있는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상부기관 및 민자 등을 통해 광주시를 대표 할 수 있는 테마별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간다는 것.
지난 9월 25일 전격 공천자로 추천된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는 진영을 정비하고 외부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진섭 공천자는 '분당보다 살기 좋은 광주, 광주 발전을 이끌 새로운 힘'이라는 모토로 유권자 전선에 뛰어 들었다.
광주시 역동 선화빌딩에 선거캠프를 개소한 정진섭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큰 그림을 완성하는 광주'를 구상하고 있다.
정진섭 공천자는 정체된 광주발전을 새롭고도 큰 바탕에서 다시 설계하고 이를 도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주민의견을 토대로 한 광주발전 그림을 먼저 그린 후에 이를 완성할 입법 및 예산확보를 반드시 이룬다는 내용이다.
또, 정치선진화도 선포할 계획이다.
가장 기본이 되야할 정치인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유권자들에게 공개한다는 것.
정치인의 주요활동 및 자금흐름, 성과 등을 유권자와 공유한다는 뜻이다.
뒤를 이어 27일에야 공천자로 확정된 이상윤 민주당 후보.
이상윤 후보는 광주지역의 토박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광주시 각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 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진 선거캠프 및 주요공약에 대해 기본틀만 가지고 있지만 유권자와 만나는 현장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는 계획.
이상윤 공천자는 이미 자신의 인지도 및 성향에 대해 많은 광주민이 알고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4, 6, 7, 11면>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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