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 실시를 앞 두고 있는 하남시 관내 4개 중학교 명칭중 여중 2개교의 명칭이 변경되고, 광주종합고등학교는 ‘광주중앙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게 된다.
경기도광주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12일 개최된 ‘2005년도 교명선정위원회’(위원장 전근배)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학교명칭 변경(안)을 의결했다.
교명선정위원회의 주요 결정내용을 보면, 광주종합고등학교는 학교와 동문회등의 요청에 의해서 교명변경 신청(안)이 상정됐는데, 심의요청안대로 ‘광주중앙고등학교’로 명칭 변경이 의결됐다.
제2안건으로 상정된 ‘2006학년도 남녀공학 실시에 따른 해당학교 명칭변경 심의’는 남녀공학 추진 대상학교인 하남지역의 ‘남한중학교’ ‘신장중학교’ ‘동부여자중학교’ ‘하남여자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결과 남자중학교인 남한중과 신장중은 현재의 교명을 그대로 사용하되, 여자중학교인 동부여자중학교는 ‘동부중학교’로 하남여자중학교는 ‘하남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키로 의결했다.
하남시 지역 중학교 남녀공학은 학교교육에 있어서 남녀평등이념을 고취하고 양성평등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학교별 학생수급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 2003년부터 추진돼 왔었다.
중학교 남녀공학 실시를 앞 두고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67%가 찬성의견을 나타냈고, 반대 20.6%, 모름 12.4%로 나타났으며, 중학교의 설문조사 결과는 찬성 35.5%, 반대 36.9%, 모름 27.6%로 집계 됐었다.
경기도광주교육장과 광주.하남지역 도의원, 시의회의장, 시의원, 관련 학교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위원회의 이 같은 내용의 의결사항은, 최종적으로 경기도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확정되며, 하남시 지역은 내년 3월부터 중학교 남녀공학이 본격적으로 실시케 된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