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단일주주 체제로 조직구조를 변경하고 새 출발을 시도하고 있는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추진 하게 될 '하남풍산지구 아파트 건설사업'이 금년 8월 설계.시공일괄입찰공고를 거쳐 내년 6월 아파트 분양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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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산택지개발지구 조감도 | ||
하남시도시개발공사(이하 하남도개공)가 밝힌 '하남풍산택지개발지구 아파트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설계.시공 일괄입찰공고를 위한 입찰 안내서 작성과 심의를 완료하고 8월 중순경 입찰공고 게시를 앞두고 있다.
이후 11월 중에 기본설계 심의 및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과정을 마치고 2006년 1월 사업계획승인 신청, 6월 아파트 분양, 2008년 9월 공사준공 및 입주를 한다는 추진일정을 제시했다.
하남도개공이 밝힌 총 사업비 내역을 보면 ▷토지매입비 1천570억원 ▷건축비 1천412억원 ▷부대비 72억원 ▷일반관리비 42억원 ▷금융비용 114억원 ▷기타비용 80억원으로 총 3천292억원이 소요 될 것으로 집계됐다.
자금조달계획을 보면 토지매입비 1천570억원은 행정자치부의 사채발행 승인을 득한 후 1천 500억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케 되며, 건설공사비등은 2006년 6월 분양을 개시한 후 조성되는 분양대금으로 충당해 나갈 예정이다.
하남풍산지구 아파트 건설사업은 지난 3월 민간주주의 주식매각 및 소각결정이후 독자주주의 길을 확보한 하남시 도시개발공사가 첫번째로 추진하는 아파트 건설 사업으로 33평형과 38평을 공급 할 예정이다.
하남도개공측은 33평의 경우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기 때문에 주변시세 및 민간건설업체 분양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며, 38평형은 분양원가공개를 해야 하므로 주변 분양가에 비해 저렴하게 분양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는 점을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으로 사업성이 보장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풍산지구는 신장2지구와 비교했을 때 많은 위험부담을 갖고 있다는 분석을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있다.
하남도개공측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업지역의 입지적인 여건과 접근성등을 감안할 때 모든 평형에서 순조로운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하남도시개발공사가 추정하는 풍산지구 아파트 공급 분양가는 평당 930만원대로 알려지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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