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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내 신규 주유소.충전소 사업자 발표관련업계 "예상했던 것 현실로" 반발

[하남/속보]개발제한구역내 신규 주유소 배치계획 고시와 관련해, 일부 고시내용이 특정인을 위한 특혜의혹이 있다는 기존 주유소 업계와 사업신청에 참여한 원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하남시는 6일자로' 개발제한구역 주유소 및 충전소 사업자 지정결과'를 발표했다.

하남시가 자체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후 최종 발표한 지정사업자를 보면, ▷주유소는 - 북측(미사 → 강일) : 이승수 (하남시 망월동 197-2외 2필지), - 남측(강일 → 미사) : 유진훈 (하남시 망월동 575-1외 1필지)이며, ▷2충전소는 남측(강일 → 미사) : 이창근 (하남시 망월동 575-1외 2필지)이다.

   
▲ 신규 주유소가 들어 설 하남시 망월동 일대의 시도 174호선 도로의 모습

이러한 하남시의 주유소 및 충전소 지정사업자 지정결과 발표에 대해서, 일부 참여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이번 신청에서 탈락한 C모씨는 "예상했던 결과가 나왔다"면서 "하남시의 이번 고시내용이 그린벨트 지역에서 거주해 온 원주민을 우선 배려하지 않고, 원주민을 내 세운 외지인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한 결과로 나타났다"며 반발하고 있다.

즉, 그린벨트 지역에 살면서 그린벨트로 인해서 30여년 이상을 개인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온 원주민이 우선적으로 지정되도록 고시내용이 확정 돼야 했지만, 이번 주유소 배치고시는 특정인에 유리한 내용으로 만들어 졌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수십억원의 이권이 걸린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하남시 지역에서 기존 주유소 운영자와 정유사 본사 영업팀등에서 하남시에 신규주유소 배치고시를 문의 할 때 마다 하남시는 주유소 배치계획이 없다고 일관되게 답변해 왔었다"고 말했다.

신규주유소 허가와 관련해서 배치계획 고시가 없을 것이다고 답변해 온 하남시가, 갑자기 배치고시를 발표하고, 고시일로부터 1달만에 지정사업자 발표까지 마친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행정행위라는 반응들이다.

또한, 하남시가 개발제한구역내 우선해제 집단취락 기반시설부담계획과 관련한 행정추진과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검토용역등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주변 지역 개발여건도 아직 형성되어 있지 않은 해당 지역에 대해서, 신규주유소 배치계획고시를 서두른 이유에 대해서도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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