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난 2000년 치러진 16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 됐으나, 선거법위반(허위사실 유포죄)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던, 유성근 전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재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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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후 정치재개를 선언한 유성근 전국회의원 | ||
유 전의원은 성명서에서 "본인이 정치적 어려움을 겪은 것은 당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DJ정권에서 대통령 아들과 관련된 정권의 거대한 부패 덩어리를 도려 낸 것에 대한 정치적 탄압 이었다"고 해명했다.
유성근 전의원은 "당시 선거유세과정에서 상대 후보가 상당한 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문제 제기를 했으나, 사법기관에서는 그 상대 후보가 근로소득세 12만원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은 것으로 표현한 것은 고의성이 있고, 사실과 다른 발언 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죄를 내게 적용했던 것이다"고 주장했다.
유성근 전의원은 "3여년간의 긴 정치방학을 마치고 이제 시민 곁으로 돌아 왔으며, 정직한 정치를 추구하는 청렴한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하는 정치재개 신고식으로 받아 들여 달라"고 말했다.
유성근 전의원은 조만간 한나라당 경기도당과 중앙당을 방문해서 사면복권 이후 자신의 정치적 견해와 의견을 전달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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