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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네스팟 존(Zoon) 사각지대'광주시청은 앞선 서비스, 하남시 무관심

[하남]정보통신의 발달로 노트북이나 PDA등 이동단말기를 이용하여 무선랜을 활용한 초고속인터넷과 각종 생활에 필요한 컨텐츠를 이용 할 수 있는 '네스팟(NESPOT)서비스'가 일반화되어 가고 있지만, 일부 행정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비용도 들지 않는 서비스 신청 조차도 하지 않아 네스팟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네스팟 서비스는 무선 랜카드를 꽂은 여러 대의 PC나 노트북으로 인터넷 선과 연결하지 않고, 자유롭게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는 통신서비스로, 개인은 KT에 서비스 신청을 하면 네스팟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무제한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개인들이 네스팟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네스팟 존(Zone)이라는 특정지역에서만 가능하다는 제약조건이 있는데,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앞서 가는 기업에서는 네스팟 존 신청을 해서 기관과 회사를 찾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하남시 지역의 경우는 ▷농협 신장지점 ▷롯데리아 신장점과 하남덕풍점 ▷리빙프라자 하남점 ▷베스킨라빈스 하남점 ▷세진정보통신(삼성) ▷신협 동부지점 ▷용마유통 강남출장소 ▷주님의교회 ▷피자헛 하남점 ▷하남송도병원 ▷하남시립도서관 ▷하남우체국 ▷하남컴퓨터전문점 ▷한미은행 하남지점 ▷훼미리마트 ▷KT하남지점등이 네스팟 존을 신청해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하남시청과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는 네스팟존 신청을 하지 않아서 노트북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이용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있다.

네스팟 이용자인 K모(31)는 "하남 인근의 송파와 강동구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네스팟 서비스가 될 뿐 아니라, 광주시의 경우는 광주시청내에서 네스팟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이 오래전부터 가능 했는데, 하남시청은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시청 산하 관공서중에서는 하남시립도서관이 유일하게 네스팟서비스를 신청해 운영하고있는 중이다.

그러나 광주시의 경우는 광주시청은 물론이며 각 동사무소와 읍.면사무소까지 완벽하게 네스팟 서비스 신청을 마쳐서, 시민들이 시청등의 관공서에서 언제든지 인테넷에 접속해서 자료를 검색하고 각종 민원신청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한국통신에서 운영하고 있는 네스팟 존 서비스는 8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1만3천여개의 네스팟 존이 운영되고 있어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기업과 관공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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