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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사건종합>물놀이 10대 숨진채 발견 등

사건 1= 상습차량털이 10대 검거
광주시 도심에서 상습적으로 주정차 된 차량을 털어온 10대 2명이 덜미를 잡혔다.

16일,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는 광주시 경안동과 태전동 등 도심에 주정차 된 차량을 골라 차량내에 있는 금품을 털어 온 박모(15)군 등 2명을 붙잡았다고 전했다.

검거에 성공한 경안지구대 김용희 순경 등에 따르면 차량털이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 해 도심에 설치 되어 있는 cctv를 이용,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검거에 나서 지난 11일 경안동에서 박군등을 붙잡았다는 것.

경찰 조사 결과 박군 등은 6차례에 걸쳐 차량털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군 등은 1차 범행에서 현금 14만원을 터는데 성공해 재미를 붙여 있따라 범행에 나섰으며 그 후엔 동전 3만원, 동전 2만원, 동전 6천원 등 범행때마다 동전만을 터는데 그쳤다.

그러나 5번째 범행에서는 현금과 옷, 휴대폰 충전기 등 현금화 할 수 있는 것을 추가로 훔치는 등 범행이 대담해져갔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2=물놀이 중 실종, 숨진채 발견
지난 13일 물놀이를 하다 실종 된 중학생이 실종 삼일만에 끝내 숨진채 발견됐다.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경 초월읍 지원리 등용문학원 인근 경안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신모(서울거주, 15세, 중2년)군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것.

신고를 받은 광주소방서 구조팀과 해병전우회 등은 곧바로 실종 장소 부근 수색에 들어갔지만 사고 첫날 신군을 찾는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사고 삼일째 광주소방서 구조팀 전원(10명)과 해병전우회 등이 보트와 수중 탐색을 벌이던 중 15일 오전 9시 30분경 사고지점에서 3km정도 떨어진 서하리 다리 부근에서 숨진 신군을 찾는데 성공했다.

신군의 친구들에 따르면 신군 등은 서울에서 같이 학교를 다니던 친구가 광주시로 이사함에 따라 친구집을 방문했고 같이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당시 친구들은 경안천변 수심이 낮아 좀더 깊은 곳에서 물놀이를 하려던 신군이 갑자기 하천 중간 지점에서 급물살에 휩쓸려 갔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경안천 중간지점의 수심은 약 3m정도로 깊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사건3=이주근로자 동료 살해
광주경찰서는 채무 관계로 동료를 흉기로 살해 한 K모(33)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6일 오전 0시경 광주시 송정동 도로에서 G모(27)씨와 채무관계로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흉기를 이용, G씨를 살해했다는 것.

우즈베키스탄에서 건너온 K씨는 범행 후 경상남도 외국인노동상담소에서 자수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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