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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아파트 앞 중부고속도로에 방음벽한국도로공사, 법원 조정판결 내용 수용

 

<아파트 전문 객원기자 : 박병철>

[하남]소음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손을 들어 준 법원의 조정판결을 받아 들인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20일경 방음벽 공사를 착공함에 따라, 하남시 덕풍동 쌍용아파트 앞 중부고속도로의 소음으로 인한 교통소음이 대폭 줄어 들게 됐다.

   
▲ 한국도로공사가 방음벽 공사를 실시 하게 될 덕풍동 쌍용아파트 일대의 모습

쌍용아파트 주민 1천113명은,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365km. 하남JCT)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으로 정신. 재산적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 2002년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했었다.

한국도로공사 측에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 대해 성남지원은 "한국도로공사 는 쌍용아파트 앞 중부고속도로 본선 및 램프구간 에 설치된 방음벽(길이 429m 높이 7m)을 높이 10m 이상 증축 할 것과 속도제한표기와 과속단속 카메라 등 설치 하라"는 조정 판결 내용을 지난해 6월 판결한 바 있다.

따라서 이미 설치된 속도제한표기 과속단속 카메라와 함께 오는 8월 20일 한국도로공사 방음벽 설치공사가 착공돼서 이후 완공되면 중부고속도로(하남방향 365km. 하남JCT)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기준치 이하로 감소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에 시행하게 될 방음벽 공사내용을 보면, 1차 공사로 본선 갓길 방음벽 572m 구간은 현재 7m 높이인 방음벽을 9~10m로 높이고, 램프 방음벽 구간 284m는 현재 4.5m에서 7m 로 높이게 된다.

또한 2차공사에서는 중앙분리대 방음벽 538m 구간을 소음저감장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방음벽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덕풍 한솔 1,2 단지 아파트, 덕풍현대아파트 단지에 대한소음이 줄어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며 아파트의 지가상승요인도 작용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쌍용아파트 임재록 회장과 임원들은 “주민들 이 그 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단합해서 이룬결실이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번 쌍용아파트의 방음벽 공사로 인해, 전국 고속도로 주변 아파트들 의 잇따라 소송이 줄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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