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시행를 맡아 분양을 준비중인 '하남풍산지구 에코타운'의 분양가격은 평당 약 930만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 사업으로 인한 사업이익은 약 150억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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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주택건설사업 참여를 추진중인 풍산택지개발지구 조감도 | ||
이와 같은 추정 분양가격과 사업이익 추정액은 3년 전 분양을 시작해 최근 입주가 완료된 신장동 에코타운과 비교해서 분양가는 2배 이상 인상되고, 사업이익은 75%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002년에 시행.공급했던 '하남신장2지구에코타운'의 경우는 33평 아파트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519만원이었으며, 38평형은 561만원 이었다.
당시, 하남시의회에 제출된 각종 자료에 의하면 하남신장2지구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예상수익은 43억원인 것으로 최초 보고 됐으나, 지난해 말 시점으로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거둬 들인 이익총액은 제반 경비를 제외한 당기순이익이 37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당기순이익은 1단지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부분으로 임대기간이 종료되는 5년후에 일반분양을 하게 되면 이곳에서도 약 250억원 정도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알려진 '하남풍산지구 에코타운'의 분양가과 사업이익 추정액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하고 있는 '분양가 상한제(원가연동제)' '분양가 물가연동제' '분양시 채권입찰제'등의 시행 시기에 따라 변동 폭이 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아파트 가격안정을 위해서 지난 3월 19일 이후 사업승인을 받은 신규 아파트의 공급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하남풍산지구 에코타운'도 적용을 받게 된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아파트 공급가격 하락으로 인한 전매차를 근절하기 위해서 분양권 전매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 이상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정부는 검토하고 있다.
최고 층고 15층으로 건설돼 최종 입주시에는 1만 5천여명의 수용인구를 예상하고 있는 '하남풍산지구 에코타운'에 청약을 고려하고 있는 상당수 시민들은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분양에 나설 경우 민간기업보다는 보다 저렴한 분양가격을 제시 하리라는 기대를 그 동안 해 왔었다.
'하남풍산지구 에코타운' 건설 사업은 그 동안 하남시가 사업주체가 돼서 추진해 왔으나 금년 4월, 하남시도시개발공사 민간주주의 보유주식 전액을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인수함에 따라 하남시에서 하남시도시개발공사로 사업주체가 변경됐다.
풍산택지개발조성지구내에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사업을 추진하게 될 아파트 용지는 2개소로 33평 378세대가 들어 설 '아3BL'지역과
33평형 616세대와 38평형 99세대가 들어 설 '아9-2BL'지역이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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