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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교육원 부지 신도시 개념 개발충북 이전으로 부지 택지개발등으로 활용할 듯
   
 
  ▲ 한국노동교육원  
 

[광주]정부의 공공기관 정부이전 정책에 따라 충청북도로 자리를 옮기게 된 광주시 오포읍 소재 한국노동교육원 부지가 주택 등이 들어서는 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난 달 24일, 한국노동교육원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기관 176개에 포함 돼 이전이 최종 확정됐다.

그에 따라 한국노동교육원이 이전 되면 그 부지를 어떤 용도로 사용될지가 관심사였는데 최근 정부는 수도권에서 이전되는 공공기관 부지 약 70억평에 대해 신도시 개념의 종합개발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주시 오포읍 한국노동교육원 부지는 정부가 추진중인 개발 대상지 중 성남 서울공항과 수원 축산연구소, 용인 국립경찰대와 함께 개발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노동교육원은 14만여평에 이르고 있고 주변토지를 수용한다면 계획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판단인데다 분당과 일산 등 대규모 신도시 개념은 아니더라도 소규모 신도시 개념의 개발은 가능하다는 것이 1순위의 이유다.

한국노동교육원 부지 등을 개발하겠다는 가장 큰 이유는 서울과의 거리 인접성이 강해 서울주민을 수도권으로 분산하려는 것.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노동연구원엔 부동산업자들의 토지매매 관련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노동교육원 부지는 현재 한국노동교육원 소유로 되어 있지만 계발계획이 진행된다면 일반인이 아닌 정부가 직접 토지를 매입 할 가능성이 많다.

한편, 한국노동교육원은 지난 1989년 노사정이 합의해 설립된 공익기관으로 기획관리, 경영혁신, 교육기획, 노사교육, 전문교육, 대외협력, 공공부문혁신, 노사협력팀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엔 비정규직 및 외국인이주근로자, 공공기관 조직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연간 1만여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있다.

한국노동교육원은 수료생들 대부분이 수도권에 있어 지방이전 대상지에서 제외시켜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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