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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수변환경을 위해!<아침을열며>

   

 

 

 

 

전국이 장마권있으면서 국지적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사례들이 나타나며, 해당지역주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필자는 이 때만 되면 또 다른시각에서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수량확보를 위한 담수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06년이 되면 물부족국가로 예고되고 있으나 여름철에 크게 나타나는 홍수등, 빗물에 대해서는 재해방지 차원에서의 접근만 이루어 질뿐 수량관리능력에는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는 안타깝게도 계곡과 하천을 거쳐 한강을 통해 서해안의 바닷물이 되어 사용할 수 없는 불용수가 되어버리게 된다.

수량에 대한 담수정책은 주로 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댐건설계획등 수량확보를 위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생태계보전을 포함한 환경문제로 인해 교착상태에 빠지어 자연형하천 정비사업으로 방향을 돌리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현재 광주시에는 건설교통부가 관리하는 국가하천 2개소(36.22㎞)와 경기도가 관리하는 지방2급 하천이 24개소(138.65㎞), 광주시장이 관리하는 소하천 77개소(112.42㎞)등, 총 103개소(287.29㎞)가 각기 다른 관리권속에 크고 작은 하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국가하천인 경안천(용인시경계~팔당호) 22.5㎞구간에 대해 건설교통부는 자연친화적인 복원사업을 230억이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정지리에 위치한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조성과 청석공원을 지역주민의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만들었으며, 지방2급하천인 목현천(목현2리~경안천합류지점)은 6.3㎞중 1.5㎞(탄벌초등학교~경안천합류지점)구간에 대해 광주시가 도비일부를 지원받아 65억의 총사업비를 들여 자연형하천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29억3천만원(도비 15억)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목현천의 경우에는 담수능력을 확보하기보다는 펌핑을 통한 수량확보로 하천의 기능을 살리며, 자전거도로등,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의 여가공간으로 자리잡으려 하고 있으나 그보다는 어도와 낙차공이 설치된 담수보를 만듬으로서 안정적인 수량과 기존의 호안을 고려한 자연형하천이 바람직하다고 보며, 각종 물고기와 생태계가 살아 숨쉬므로서 주민과 같이호흡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가장 자연적이고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

청석공원의 체육 및 휴식공간은 팔당상수원 수질관리상 매우 중요한 지점으로 오염원을 최대한 억제하여야하는 의무와 함께 관리권이 국가에 있는 관계로 이용자들에 대한 배려를 안타깝게도 시입장에서 들어주지 못하며, 단순한 건의 및 협의 절차만을 취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이해하여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21세기 국가의 개발정책은 선계획-후개발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중요한 것은 선계획 단계에 대한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며, 이는 해당주민에 대한 충분한 자문과 동의를 얻지 못한 상태에서 시행에 들어가므로 인해 몇 번이고 수정되는 비효율적이며, 예산낭비성의 사업이라는 주민의 지탄속에 책임 또한 분명해져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식인 것 같다. 우리가 중앙정부로부터 자의던 타이던간에 어렵게 만들어 놓은 편의시설을 각종 쓰레기 천국으로 만들어 가뜩이나 경안천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몰리는 불명예를 가중시키고 있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 주일이면 천여명이 넘게 청석공원을 찾아 맑은공기를 마시고, 맑은물 쾌적한 자연환경속에 운동과 여가를 즐기는 가슴뿌듯한 광경을 우리 스스로가 깨서는 않될 것이며, 관내 모든하천이 자연적 기능을 최대한 보장된 가운데 친수공간으로 활용되어 광주시민의 소중한 재산이 될 수 있도록 성숙된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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