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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고등학교 설립 논란 '일단락'태전동에 4천여평, 5층 규모 고교설립 추진

[광주/속보]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간에 부지싸움으로 논란이 야기됐던 가칭 태전고등학교 설립 문제(본지 7월7일 1면보도)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광주시는 태전동 산1-5번지 일원 약 1만5천㎡(5층, 용적률 76.9%, 건폐율 12.8%)에 국계법에 의한 경안도시계획구역내 도시계획시설(학교) 공고를 하고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시는 학교시설 확충으로 과대,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공람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시는 공고 및 공람이 끝나는 이달 말 경 도시계획위원회에 태전고교 설립안을 상정 해 결과에 따라 사업을 곧바로 추진 할 계획이다.

태전고교 설립 예정지인 태전동 산1-5번지 일원은 지난 해 부터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수요 및 해당지역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따라 거론 됐지만 광주시와의 입장차이가 있어 그동안 도시계획위원회 상정이 뒤로 미루어져 왔었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 태전고교만이 상정되고 시가 추진하던 고산지구 및 태전지구의 고교설립은 향후에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태전동산 1-5전지 일원 외 고산 및 태전지구에 고교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경기도교육청과 광주시가 이해를 같이하고 있어 최종 3개의 고교가 신규로 들어서는데는 절차상의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태전동 산 1-5번지 일원은 현재 S아파트 등이 있어 교육수요가 있다는 판단이고 오포읍 일원 고산 및 태전지구에도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고교입지의 필요성이 있다는 것.

시는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을 지켜봐야 할 문제이지만 고산지구와 태전지구의 고교설립은 지가가 그리 높지 않아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태전동 산1-5일원은 지가가 상대적으로 높은데다 현재 창고부지 공장허가와 중단, 그에따른 토지주에 대한 보상까지 고려해야 돼 비용부담을 피할 수 없는 상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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