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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곤지암 킴스빌리지 아파트 | ||
8일, 광주시 곤지암 킴스빌리지 임차인들에 따르면 사업자는 임차인대표자들과의 협의 없이 입주당시 평당 가격인 317만원보다 26만원이 많은 평당 343만원에 분양전환 한다는 것.
이 가격에 따르면 총 1천1백50여세대에 50억원에 달하는 차익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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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가 보낸 민원회신 공문 | ||
입주민들은 분양전환에 앞서 지난 6월 사업자가 아파트의 하자보수를 완료한 뒤 분양전환 계획을 협의하기로 했지만 하자보수도 완료되지 않고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분양에 들어갔다고 반발하고 있다.
사업자가 주변시세를 고려해 평당 분양가격를 올릴 수 밖에 없다는 입장에 대해서도 입주민들은 킴스빌리지 주변의 특성상 주변시세를 논하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뿐더러 원칙적으로 협의를 거치지 않은 점이 더 큰 문제라는 입장이다.
이와관련 광주시는 보수완료 후 입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분양전환 계획을 세우라는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지만 공문발송 후 중재노력이 뒤따르지 않아 오히려 문제를 더 불거지게 했다는 것이 입주민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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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킴스빌리지 표준임대차 계약서 | ||
입주민들은 입주민들과의 협의를 진행하라며 집단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는 강제매각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양자간 대립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00년 10월 입주된 킴스빌리지는 당초 10년 후 분양전환 계획이었지만 민간기업이 임대아파트를 지을 경우 입주 후 2년 6개월이 지나면 임대사업자와 임차인간의 협의로 조기 분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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