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내년 5월로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 두고 한나라당 하남시 지역 선임직 운영위원 선출문제로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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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충범 변호사 | ||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는 당원협의회장과 선임직인 읍.면.동별 운영위원과 당연직 운영위원인 당소속 국회의원, 자치구.시.군의 장, 시.도의회의원, 자치구.시.군의회의원으로 구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의 경우는 당연직운영위원 11명(정치발전위원 1명, 시장 1명, 도의원 2명, 시의원 7명)과 선임직 운영위원인 동운영위원 11명(10개동 10명, 신장2동 추가 1명)등 총 22명의 당원협의회운영위원회로 구성케 됐다.
이러한 중앙당의 기본방침에 따라,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5월 13일자 '당원협의회 구성관련 지침'공문서를 통해 당원협의회 구성요건과 구성관련 세부사항을 시달했다.
경기도당의 공문서 수신인은 '경기도내 국회의원 및 17대 총선출마 정치발전위원'으로 "선임직 운영위원은 해당지역 당연직 운영위원과 협의.조정하여 추천 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나라당 하남시지역 정치발전위원인 이충범 변호사는 "한나라당의 공식 조직에 포함된 17대총선출마 정치발전위원은 본인이며, 도당의 공문서 수신인도 정치발전위원으로 되어 있으므로 당연직 운영위원과의 협의.조정 권한이 유일하게 있다"는 원칙하에 협의서 서명을 받고 있다.
이충범 정치발전위원은 "각 지역별로 총선출마자들이 정치발전위원으로 공식 임명돼서 활동하고 있으며, 하남시지역의 당 공식 라인은 정치발전위원에게 있다"는 점을 확고히 했다.
한편 지난 17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황식 전국회의원은 몇 달 전에 한나라당복당을 한 후,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하남시당원협의회 선임직운영위원(동 협의회장) 명단을 작성해 당연직 운영위원들로부터 동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이충범 변호사는 "당의 공식라인이 아닌 김황식 전 국회의원이 개인적으로 선임직운영위원을 지명하고 이에 대해 동의를 구하는 것은 당의 기본원칙에 어긋나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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