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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주택가격 내려달라 '봇물'공시지가 1천1백필지, 주택가격 7백여건 이의신청

[광주]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책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이 1천필지가 넘게 접수됐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접수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이 27일 기준 1천1백5건이 접수 돼 최종 1천2백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

이의신청의 90%정도가 지난 해 대비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너무 높게 책정돼 이를 내려달라는 하향요구다.

또, 지가가 높은 동지역이 읍면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이의신청이 많은 것도 토지 소유자들이 각종 세금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의신청인 것으로 분석된다.

접수현황을 보면 동지역이 388필지로 가장 많고 실촌읍이 203필지, 오포읍이 192필지, 퇴촌면이 101필지, 초월읍이 100필지, 도척면이 65필지, 중부면이 35필지, 남종면이 21필지 등이다.

이의신청 접수건에 대해선 7월1일부터 30일까지 전건 현장조사를 통해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광주시 토지평가위원회에 상정돼 최종 지가가 결정된다.

광주시 전체의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1천7백여필지를 기준으로 총 11만5천여필지며 제일 비싼곳은 경안동 31-8번지 일원이 ㎡당 4백99만원, 최저가는 중부면 엄미리 산 52-1번지 일원으로 ㎡당 3백96원이다.

한편, 주택과 토지를 포함 해 결정 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도 줄을 이었다.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하향요구 360건을 포함, 상향요구 6건 등 모두 776건이 접수됐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분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는 29일 위원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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