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욱 경기도의회 의장은 24일, 이흥규 열린의정 대표와 함께 교육인적 자원부를 방문해 통합지역교육청의 명칭을 관할 시.군을 모두 포함하는 명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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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장은 통합지역교육청의 명칭이 행정편의에 따라 지역교육청이 소재한 시.군의 명칭만을 사용하고 있어 교육청이 소재하지 않은 시.군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며 명칭변경을 건의했다.
특히, "광주교육청의 경우 하남시와 광주시를 관할하고 있으나, 지역교육청이 소재한'광주교육청'으로 명칭됨에 따라 하남지역 학생들은 각종 표창이나 상장을 인근 시.군 지역 교육장으로부터 수여 받는 것으로 오해가 발생 하는 등 지역사회의 분열이 초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례와 함께 지역사회의 화합과 균형적인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광주교육청의 명칭을 '광주하남교육청' 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진표 장관은 실무부서에 관련법률을 개정하거나 명칭 변경에 대한 권한 자체를 시.도 교육감에 위임하는 방안 등을 검토 할 것을
지시 하는 등 통합지역교육청 명칭변경에 공감을 표시했다.
한편, 하남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오늘
6월27일 부터, 관내 아파트단지 및 시내 중심상가를 순회하며 통합지역교육청 명칭변경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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