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하남시의회가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수해대책등 각종 공사추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결과 일부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장비관리 문제와 상습침수지역인 덕풍3동 지역 일대에 대한 수방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의회 수해대책등 각종 공사추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3일 열린 제146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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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의회 수해대책 조사특위 위원들이, 하남시종합문예회관 건설현장에서 집수지에 대한 현장조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
특위는 조사기간중에 건설과,교통행정과,도시주택과,녹지관리과,문화체육과,건설과등의 사업 소관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조사현장을 방문해서 의정활동을 진행했었다.
조사특위 위원장인 임문택의원은 “현장 확인 결과, 집행부에서 나름대로의 수해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나 장마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결과보고서에 지적된 내용에 대한 철저한 대응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날 하남시의회가 의결한 결과보고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난 종합방재
분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자체 2005년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재난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관련 장비와 기계, 물자에 대한 수시점검 노력이 미흡하고 특히 상습 침수 지역 에 대한 수중 모터의 경우 일부
회수되지 않거나 손·망실되는 등 관리 철저가 요구되고 있다.
▷재난발생의 위험의 정도가 높은 시설이나 지역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정기 또는 긴급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전문 인력의 지원체계가 다소 미흡한 실정으로 재난방재 전문기관과 연계한 인력 지원 협조체제 강구가 요망된다.
▷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토목 및 건축공사 현장 내부의 수방대책에 대한 지도·점검이 형식적 일 뿐만 아니라 특히 대형 공사장주변 인근지역과 연계한 수방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강구가 요망된다.
<대형공사장 분야>
▷ 30%가량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건설공사의 경우 내부 자체 수방대책이 지극히 형식적
일 뿐 만 아니라(종합운동장 건설현장 포함) 상습 침수지인 덕풍3동 285번지 일대와 연계한 수방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피해가 우려되는바
이에 대한 수방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
▷ 택지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풍산택지 개발지구의 경우 성토 등 기반 조성으로 인하여 연접해 있는 덕풍3동 방탱이 부락이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 및 소하천 매몰 등으로 침수될 우려가 농후 한 바 이에 대한 방지 대책을 조속 수립 시행해야 한다.
▷ 덕풍2동 송도1단지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 현장의 경우 지하 터파기 이후 공사가 장기 지연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만 아니라 집중 호우 시 지하 벽면 쇄굴 등으로 인근 주택지 위험이 우려되 는 바 이에 대한 안전 대책 수립이 시급히 요망된다.
<소하천 및 구거 등 정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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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궁동 샘골 미미식품 앞 소하천의 경우 상류 급류로 교량붕괴 하천 범람의 위험으로 인근 농경지의 피해가 우려된다.
▷ 상사창동(모자회관) 소하천 상류지의 경우 제방 유실의 위험이 있는바 교량 및 제방 등에 대한 보강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 초일동 군부대 앞 소하천의 경우 하천 형상의 병목현상으로 집중호우 시 인근 축사로 범람하는 사태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바 하천형상의 정비 조치 등 필요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 초이동 구 동일가구 부지의 일단의 택지 조성과 관련하여 축대를 설치하였으나 균열 및 붕괴가 진행 되고 있어 집중호우 시 축대의 붕괴와 함께 토사 유출로 인근 소하천이 매몰됨은 물론 하천 범람으로 도로 유실 등 위험이 우려되는 바 이에 대한 필요 조치를 시급하다.
▷ 망월동 725-1번지선 배수로와 396-2번지일대 배수로의 경우 배수 상태가 지극히 불량하여 집중 호우시 범람으로 인근 농경지와 주택지의 침수가 우려되는바 유수 소통의 원활을 기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노후공동주택
분야>
▷ 신장1동 노후 공동 주택지인 동부연립과 한진연립의 경우 안전위험의 정도가 높은 중점관리대상
시설물로 관리되어 오고 있는 바 이들 지역에 대한 재개발 등의 계획을 조속 마련하여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책이 세워져야
한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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