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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민지원 사업비 1백61억원 확보남종 29억 혜택, 자금 투명성 확보가 과제
   
 
   
 

[광주]광주시 주민들에게 돌아갈 2006년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비가 지난 해 보다 6억여원 증가한 1백61억여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비란 식수를 최종적으로 소비하는 이용자들이 내는 물이용부담금으로 광주시 등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이 각종 규제로 행위제한을 받는데 따른 보상금이다.

이 자금은 주민들의 전기료 및 정보통신료, 의료비, 도로개설 등에 쓰여진다.

광주시는 2006년도분으로 확보된 주민지원사업비를 절차를 거쳐 각 읍면동에 배정한다.

지원사업비를 가장 많이 받는 곳은 남종면으로 지난 해 보다 2억9천만원이 늘어난 무려 29억여원을 가져간다.

읍면동별 세부 배정 규모는 오포읍이 17억원, 초월읍이 18억원, 실촌읍이 19억원, 도척면이 10억원, 퇴촌면이 26억원, 중부면이 15억원, 경안동이 6억원, 송정동이 10억원, 광남동이 7억원 등이다.

광주시는 토지면적이 다소 감소하고 진출입에 따른 유동인구 및 사망 등으로 인해 지원대상 인구가 지난해보다 560여명 줄었지만 타 시군에 비해 감소율이 적어 상대적으로 지원사업비가 늘어나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2006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읍면 담당자회의가 개최 됐었고 16일에 각 읍면동별 배분액이 최종 확정됐다.

또, 이달 중 읍면동 주민지원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되고 사업비 배분계획의 심의확정 및 사업계획의 수립이 이루어진다.

이를 기초로 각 읍면동은 7월1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최종 작성하게 된다.

한편, 주민지원사업비는 마을단위 이장들이 업자들과 유착해 수억원을 착복하는 사태가 발생되는 등 광주시 곳곳에서 부정하게 사용되어진 것이 확인 된 만큼 사업비 사용의 투명성이 확보되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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