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3회 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8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19일 5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한다.
17일, 도자축제 관계자는 제1회와 2회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세계 도예계에 입지를 확고히 해 간 행사였다면 이번 제3회 행사는 세계 도예계의 중심적 행사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행사장에선 세계 최초로 한,중,일 청자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구결과와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3국의 국보급 청자들을 전시 해 일반에 공개, 호평을 받았다.
세계도자비엔날레 중 광주조선관요박물관에서 펼쳐진 광주행사장엔 1백만1천1백여명(15일 기준)의 관람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도자축제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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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주말 행사장에서 펼쳐진 불꽃놀이(도염천고) | ||
또, 오후 6시엔 대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정흥재 광주시장권한대행 등이 조촐한 해단식을 갖고 도자축제의 마지막 막을 내린다.
광주행사장인 광주조선관요박물관은 오는 7월26일부터 상설전시장으로 전환 돼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행사를 지휘한 광주시청 홍종명 지역경제과장은 "왕실도자의 본산지인 광주시의 도예문화를 대내외 시민은 물론 외국에 알릴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로 광주 도예문화가 어느 누구에게 내놓아도 손색이 없고 오히려 자랑스럽다는 것을 느꼈으며 이는 세계의 기라성 같은 도예가들의 평가에서도 입증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이천, 여주 등 3개 시군에서 동시에 개최된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외국인 관람객 7천여명을 포함 해 총 4백만여명이 도자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또, 국내외 언론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졌는데 국내에서는 문화방송 등 방송매체가 47회에 걸쳐 도자축제를 소개했고 통신사와 인쇄매체가 5백93회에 걸쳐 도자축제를 보도했다.
외국에서는 미국에서 뉴욕타임즈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16회에 걸쳐 도자축제를 소개했고 일본의 NHK와 아사히 신문 등에서 1백4회를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시에선 내년에 제9회 광주왕실도자축제로 대내외 시민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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