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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005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이 1천여필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 전역의 11만5천4백여필지에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는 것.
이 중 13일 현재 1백여건에 2백여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됐고 이 추세라면 마감후엔 1천여필지에 달할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현재 접수된 "이의신청은 지난해 대비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높게 책정되어 있다"며 하향조정을 요청하는 것이 90%를 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지가대비 이의신청인의 지가가 높다는 식의 이의신청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시지가 하향조정의 이의신청은 읍면동 지역보다는 동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재산세 및 각종 과세부담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되고 있다.
13일 현재까지의 읍면동별 이의신청 접수 규모를 보면 동지역이 39건에 58필지에 달하고 오포읍 34필지(9건), 실촌읍 26필지(10건)가 뒤를 잇고 있다.
또, 초월읍이 24필지(14건), 퇴촌면 24필지(9건), 도척면 16필지(8건), 중부면 4필지(2건), 남종면 3필지(2건) 등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의해 제기된 개별공시지가의 이의신청에 대해선 시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의신청지가의 검증 및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 전체의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1천7백80필지를 기준으로 총 11만5천4백78필지며 도로와 하천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감정평가 결과 광주시에서 제일 비싼 땅은 경안동 31-8(중앙로변 감초당 약국 맞은 편)으로 ㎡당 4백99만원으로 산정됐고 반면 가장 싼 땅은 현재 개발제한구역인 중부면 엄미리 산 52-1번지로 ㎡당 3백96원이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선 전건 감정평가사의 현장검증과 광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결정고시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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