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신체장애인복지회가 운영중인 ‘재가 중증장애인을 위한 무료 빨래방’ 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 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사업비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남신체장애인복지회는 매주 월.화.수요일을 중증장애인들의 빨래를 대신 세탁해 주는 날로 정하고,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곳을 직접 방문해서 세탁물을 수거해서 빨래를 한 뒤 다시 배달해 주고 있다.
중증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재가 중증장애인을 위한 무료 빨래방’ 프로그램은 약 200여명에 이르는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하남신체장애인복지회는 자원봉사자 2-3명과 함께 자동차를 이용해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실제로 2개월간의 운영을 해 본 결과,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하남신체장애인복지회 최상호 지부장은 “중증 장애인들의 실정을 감안해서 큰 부피의 빨래감들을 세탁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큰 동력을 사용한 대형 세탁기가 절실하고, 빨래방의 면적도 너무 협소해 불편한 몸의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하남신체장애인복지회는 차량운행과 세제 구입비와 각종 비품 구입등에, 예상보다 많은 사업비가 요구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들로, 지역의 독지가들이 나서서 도와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전화: 하남신체장애인복지회 031-795-0574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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