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와의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십차례에 걸쳐 절도 및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광주경찰서는 김모(25.하남시)씨 등 2명에 대해 강도 및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달 14일 오전 3시경 전모(41.여.하남 신장동)씨 집에 화장실을 통해 침입한 뒤 노트북 1대와 수표 등 6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일 김씨는 절도 행위가 발각돼 반항하는 주인 전모씨를 폭행 해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김씨는 이 외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하남시 일원 주택가를 돌며 모두 30여차례에 걸쳐 총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당시 흉기를 소지하고 다녀 강도 예비음모의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중학교 동창생과 동거를 하는 과정에 일정한 직업이 없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절도 및 강도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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