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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준비중60여명 구성 목표, 오디션과 연습병행

[하남]매주 토요일 오후가 되면 하남시청 지하의 한 공간에서는 맑은 음성의 합창이 피아노 소리와 함께 퍼져 나온다.

지난 3월 첫 오디션을 치르고 선발된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소속의 아동들이 단장과 지휘자와 지도아래 진지한 표정으로 음악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오는 10월 시립합창단 창단발표회를 앞두고 하나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한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총60여명으로 구성 될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은 총신대 종교음악과와 연세대 음악과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신영자 단장의 열정으로 훌륭한 팀 구성을 위한 제반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자로는 단국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테너 홍영일씨가 참여하고 있다.

3년전에 하남에 거주하는 음악인 몇 사람과 함께 하남시음악협회 창단 작업에도 참여했던 신영자 단장은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을 구성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합창단에 지원한 아이들과 아이들의 부모들도 열정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고 있다.

   
신영자 단장은 “하남시 인근의 구리시와 광주시만해도 이미 소년소녀합창단이 있으며, 이천시도 창단을 준비중인 상황이다”면서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하남시를 위해서 음악인으로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뜻을 모으게 됐으며, 주위의 음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현재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합창단이 연습을 위해서 공간확보가 어렵다는 소식에 접한 이교범 하남시장이 연습공간확보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사용되고 있는 하남시립합창단의 연습공간을 매주 토요일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하게 됐다.

   
▲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신영자 단장
또한 하남시기업인협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있는데, 특히 유철식씨의 도움이 많은 힘이 됐다고 한다.

오는 10월 첫 창단연주회를 앞두고 연습을 진행중인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은 내년에는 일본연주회를 계획중에 있으며, 하남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협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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