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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총량제 댓가 1백억 지원 추진인근 지자체 동참 유도위해 광주에 인센티브 적용
   
 
  ▲ 경안천  
 

[광주]오염총량제를 도입한 광주시에 댓가로 1백억원의 사업비 지원이 추진되고 있다.

9일, 경기도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가 오염총량제를 최초로 도입한 것에 대한 인센티브로 1백억원의 오염방지시설비 지원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

이는 광주시만 오염총량제를 시행하고 있고 팔당수계 지역인 양평군과 남양주시 등 6개 자치단체가 오염총량제 시행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이들 자치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우선 경기도는 광주시에 녹조방지 및 오염물질 유입을 막기 위한 1차 제거시설인 '연못형 저류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79억6천만원을 지원 해달라고 한강수계위원회에 요청했다.

이 시설은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 중 하나다.

경기도는 또, 팔당관리사무소에 선박건조비 25억5천만원의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현재 팔당관리사무소가 보유한 선박은 15년이 경과한 노후선박으로 장마철 등에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기엔 적합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효과적인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신규로 크레인이 설치 된 수초제거선과 청소선을 구입해야 된다는 것이 예산지원 요청의 이유다.

이같이 경기도가 광주시 돕기에 나선 것은 오염총량제 때문.

경기도 관계자는 "오염총량을 도입한 광주시에 예산지원등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추가로 오염총량제의 도입 예정인 자치단체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1백억원의 예산 지원 추진은 사업계획 및 당위성을 철저하게 준비 해 반드시 확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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