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골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최한 '고골경로잔치'가 3일 오전 11시 고골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고골경로잔치'에는 이교범 하남시장과 고골초등학교 총동문회 안상보 회장, 서부농협 관계자,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 |
||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고골경로잔치'에는 100여명의 고골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학부모회에서 손수 준비한 정갈한 음식과 효도의 마음이 담긴 찬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골경로잔치'를 준비한 고골초등학교 학부모회 나예원 회장(여.37)은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자는 뜻에 따르는 22명의 학부모들이 이 행사장에 나와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나머지 학부모들도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학부모회가 미리 준비한 가수들의 노래공연과 고골초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꼭두각시 놀이와 악기연주가 있었으며, 5,6학년 학생들의 댄스공연, 그리고 가요부르기와 태권무와 사물놀이 공연이 계속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고골인근지역 노인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주류를 맛있게 먹으면서, 다양한 공연을 보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학부모회에서는 자체 준비한 레크레이션순서를 통해서 여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음식도 입에 맞고 선물도 받아서 너무 기쁘다"면서 "노인들을 위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