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2005 서울 모터쇼'가 오픈 이틀 만에 25만명의
입장객이 다녀 가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서울모터쇼는 전시예술의 놀라움과 함께 세계 일류 자동차제작회사들의 최첨단
고급자동차들이 대거 출품돼서 첨단과학과 디자인의 세계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하다.
대부분의 지역문화와 지역 전시행사들이
중복내용과 단순한 아이디어 구상속에서 치러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교차로저널에서는 향후 지역문화와 전시행사를 고려해서 현장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컨셉트카등 211개의 자동차 선 뵈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인
KINTEX서 개최
=서울모터쇼는?
"변화, 계속되는 놀라움 (Endless Surprise in our motor life)"을 주제로 한 서울모터쇼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 10개국 38개 업체(브랜드)가 신차 22개, 컨셉트카(Concept Car) 20개, 친환경자동차(Eco Car) 10개, 디젤차 13개, 디자인카 6개 등 모두 211개 모델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공간은 국내 완성차업체로 이루어진 A그룹에는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 프로토자동차, 브릿지스톤,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업체(6개사)가, 해외완성차업체로 이루어진 B그룹은 Cadillac/Saab, Ford/Lincoln, Chrysler/Jeep/Dodge, Volkswagen, Infiniti, Lexus, Audi, Rolls-Royce, BMW/MINI, Peugeot, Mercedes-Benz/Maybach, Volvo/Jaguar/Land Rover, Honda자동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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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일반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컨셉트카는 현대 HCD-8, HED-1 등 3종, 기아 KCV-4, KCD-2, 프라이드 스포츠 컨셉트카 등 3종, 쌍용 XCT, XMT 등 5종과 해외업체로는 BMW가 수소컨셉트카 H2R, 혼다 IMAS KIWAMI 2종 등 총 20개 차종이 출품됐다.
인간과 차의 조화를 보여 주는 친환경자동차는 기아가 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 등 2개, 현대가 투싼 FCEV, 클릭 하이브리드 등 2개, BMW는 수소연료전지차 H2R 1개, Honda는 Accord V6 Hybrid, Insight, 수소연료전지차 FCX 등 3개 등 총 10개종이 선보인다.
디젤승용차로는 기아가 프라이드 디젤, 현대가 아반떼 XD 디젤, JEEP이 Cherokee 2.8 CRD Diesel과 Grand Voyager 2.8 CRD, Peugeot가 407SW HDi, 407HDi 등 총 13개 차종이 출품했다.
명차 코너에서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업체인 이탈리아의 베르토네(Bertone)를 비롯하여 이탈디자인(Italdesign), 피난파리나(Pininfarina), 이데아(IDEA), 스톨라(Stola), 카르체라노(Carcerano) 등 자동차디자인 전문업체인 6개의 카로체리아(Carcerano)가 디자인한 S86, 제트2 등 세계적인 명차들을 선 보였다.
=행사 장소인 KINTEX는 어떤 곳인가?
동북아 최대 규모인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의 시설규모를 보면 6년전에 공사를 착공했으며, 총 2천180억원이 투입돼 7만3천평 부지에 전시면적 1만7천평(축구장 6배), 연면적 3만5천평 규모로 국내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에서 최대를 자랑하는 전시공간이다.
KINTEX에는 5개의 대형 전시홀과 대회의실(2천석), 23개의 중.소 회의실, 식당.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첨단 보안.방재 시스템, 통신설비 및 인텔리전트 시설, 하역 설비 등 업그레이드된 통합 IBS(지능형 빌딩 시스템) 및 전시 위주 편의시설이 두루 갖춰지고 있다.
전시홀은 가변형 방식을 채택, 1개의 초대형 전시홀로 쓰거나 6개 전시홀로 나 눌 수 있어 중소형 전시는 물론 대규모 전시 행사도 가능하다.
전시홀은 높이 15m로 복층 부스 디스플레이할 수 있고 바닥 하중이 5t/㎡으로 기존 국내 전시장에서 개최하기 어려웠던 대형 중량물 전시
및 대규모 이벤트 개최가 쉽도록 설계됐다.
또 전시장내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이 가능하고, PDA단말기, LED 전광판, 전시단말기 등을
통해 모든 전시 정보와 컨벤션, 이벤트 정보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유로 연결 전시장 전용 진입도로(왕복 6∼8차로)가 개장과 동시에 개통되고 일반 및 화물차량 동선 분리 시스템이 마련돼 김포공항에서 2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40분이면 전시장에 닿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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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 관람 노하우
모터쇼에는 흔히들 알고있는 늘씬한 외모의 '캠페인 걸(도우미)'들을 보러 가는 곳이 아니다.
물론 500명에 이르는 국내.외 도우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세련된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면서 자동차의 날렵함을 연상시키는 역할도 지켜 볼 수 있지만, 세계 일류기업에 속하는 자동차제조회사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디자인의 합작품인 최고의 자동차들을 소개하는 공개된 장소이기 때문에 전시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 최고급 차종을 제외하고는 모터쇼에 전시되는 차량 대부분은 일반인들의 시승이 허용되고 있으며, 시승한 상태에서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짧은 시간에 수억원을 웃도는 고급차량의 첨단 기기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산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들 기업들은 자사의 전시공간에 더 많은 시선과 사람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고급 수준의 외국인 라틴댄스와 외국인들의 퍼포먼스, 음악회, 퀴즈를 통한 푸짐한 경품행사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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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출연하는 사람들은 모두 어느곳에 내 놓아도 빠지질 않을 수준의 프로급들로 구성되어서 첨단자동차와 첨단 공연예술이 전시공간 곳곳에서 쉬지 않고 진행된다.
전시공간의 곳곳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휴식공간이 여유 있게 펼쳐져 있다.
폐막까지 100만명이 이용 할 것으로 추산되는 이번 서울모터쇼의 일반인 관람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되며 아울러
평일, 공휴일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일반인과 대학생은 8천원, 초등고생은 5천원이다.
대중교통 이용방법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하차해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글.사진: 이공원 기자>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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