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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광주시 경안동의 중앙로 진?출입에 따른 고질적 교통체증을 해결해
보고자 지난 2003년 12월 1일부터 경기상가앞에서부터 파발교하단까지 810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상행식 일방통행의 운영과 관련하여 행정 및
민원상의 반목된 혼란과 갈등은 지난 3월 31일에 개최된 중앙로 양방통행 주민공청회를 계기로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2003년 1월 3일 시가지 교통체계개선 기본설계 용역완료를 시점으로 10여차례에 걸친 제도개선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통행에 대한 제도수정 및 보완방법이 아닌 시행자체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한 주민공청회는 중앙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혼란은
물론 행정에 대한 커다란 신뢰성 상실은 산재해 있는 시정계획에 수 많은 갈등이 심히 우려된다.
중앙로와 관련된 인구분포는
급속한 증가로 인해 3개동이 89,768명(경안동: 32,467명/ 송정동: 29,315명/ 광남동 27,986명)으로 광주시 전체인구
206,259명(2005. 2자)의 44%를 차지하여 주거 및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와관련된 도로는 중앙로 810M 상행선 기준의 인접도로가
감초당약국앞 도로를 포함하여 좌측: 7개/ 우측: 4개의 통행가능도로가 형성되 있고, 거미줄같이 얼켜있는 도시계획도로 및 간선도로는
주차시설확보와 주?정차 위반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통해 원할한 교통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수질오염총량계획으로 인해 가능해진 쇼핑몰을
포함한 주상복합식의 터미널 신축은 유동인구의 변화와 대중교통의 재정비등, 교통시스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광주시민의 절반이 주거하며 생활하고 있는 재래시장 및 중심상권의 경기침체 현상은 국가경제의 침체와 인근주민이
자유로이 이용했던 버스터미널의 부재, 아파트단지 주변의 대형마트 증가에 따른 변화도 중심상권(재래시장) 경제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 소수의 안정적이며 눈높이식 공급과 절대다수의 수요자가 필요로하는 충족적 욕구에 최대한 귀를 기우려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재래시장 및 중앙로 상권의 활성화 대책은 반드시 일궈내야할 목표로서 그동안 쇼핑몰,
극장등의 다양한 여가시설 부족은 다양하고도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외면하게 하는, 그래서 타지역으로 소비영역을 바꾸어가는 현상을
직시하여 한쪽으로 치우쳐 접근하기보다는 서로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주민홍보와 법률 제07235호로 제정한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된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광주시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등, 절대적인 행정의 뒷받침을 통해 중앙로를 중심으로한
?웰빙문화의 거리?에 걸맞는 광주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자리를 잡기를 바란다.
모든 제도의 시행은 반드시 해당지역의
주민과의 원만한 합의를 이뤄내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참여방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계획단계에서부터 시행에 이르기까지 시스템의 완벽을
기하기 위한 제도보완에 있어 많은 갈등을 겪게 되는데 제도시행에 따른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희생정신과 다양한 보상방법을 통한 합리적인
해결되어야 한다.
시의회에서도 21만 광주시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기구임을 상기하여 소수의 기득권만을 보호하며, 행정의
혼란을 야기시키기 보다는 나서지 않는 절대 다수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할 수 있는 대책 또는 심의위원회(기구) 구성을 통해 중앙로 교통개선 및
중앙상권(재해시장) 활성화에 대한 중장기적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러한 충분한 논의와 합의속에 갈등조정능력을 발휘함으로서 시책이 올바로 실행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역할을 하여야겠다.
중앙로는 광주시의 역사요, 산증인이며, 우리 모두의
얼굴이다. 그러므로 중앙로 810M의 도로가 21만 광주시민의 이해와 노력속에 분산된 광주시의 정신문화와 지역경제를 결집시킴으로서 활기찬 삶의
보금자리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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