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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변 문화시설 1일 수천명 운집정비공사 완료, 광주시민 밤낮없이 찾아

   
[광주]오염의 상징이던 경안천이 광주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훌륭한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경안천에 조성 된 각종 문화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1일 수백~수천명에 다하고 있어, 이제 경안천은 명실공히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시민문화공간'으로 변했다.

22일, 광주시와 광주시민들에 따르면 팔당수계 주요 하천인 경안천이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정비 돼 생태계의 안정은 물론 지역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정착,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이같은 경안천의 변화는 '경안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의 결과다.

정비사업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01년에 착공 해 4년만에 완공한 것으로 총 2백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곳엔 습지생태공원을 비롯해 여울과 어도, 수변공간 확보, 환경생태 블럭, 갈대매트 등 자연친화적 환경하천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경안천변 청석공원의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농구장, 족구장, 미니축구장 등 체육시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이 운집하고 있다.

   
인근의 산책로와 다목적 초지광장도 사랑을 받고 있는 데, 사업추진 과정에서 민원이 제기됐던 조명시설 추가 설치 등도 마무리 돼 훌륭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경안천변 인근인 송정 제방도로와 경안~쌍령교간 1천4백20여m를 자전거도로로 조상하고 있어 새로운 명소로서의 각광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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