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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통행방법' 조속 확정키로이르면 이달 중 확정 발표 방침
   
 
   
 

[광주]광주시 경안동 중앙로의 양방향 통행 추진과 관련 광주시는 '양방향 통행'과 '일방통행'  중 통행방법에 대한 확정안을 조속히 확정 해 발표키로 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각종논란을 불러 일으킨 중앙로 일방통행이 양방향 전환으로 검토 작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주민 정서가 분열 형태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결정을 빠른시일 안에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달 초순 안에 최종 결정안을 확정 발표하고 그에 따른 세부안 역시 동시에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교통흐름이 원활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일방통행으로 전환 돼 시행됐지만 그 이후 중앙로가 상권위축에 따른 도심경제 악화현상이 뚜렷하다는 의견제시로 양방향 통행을 검토해 왔다"며 "최근 주민공청회를 거치는 등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 해 왔고 시 방침을 더이상 미루어서는 안될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중앙로 '양방향 통행 전환과 일방통행 지속에 대한 논란'도 조만간 종지부가 찍힐 전망이다.

한편, 시가 지난 3월 마련안 '양방향 통행 전환'에 따른 세부안에 대한 논란도 지속되고 있어 시가 최종안을 어떻게 결정지을지에 대한 것도 주목되고 있다.

시는 당초 양방향으로 전환 할 경우 신설되는 하행 버스노선에 2개의 버스정류장을 만들고 좌회전 허용구간을 3곳으로 정한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8백m에 달하는 중앙로에 2개의 버스정류장만을 만들 경우 오히려 도심 경제회복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버스정류장의 확대설치가 요구된다는 의견도 강하게 개진되고 있어 시가 세부안을 놓고 고심중에 있다.

일부에서는 도심경제 회복과 함께 교통정체 해소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시의 당초안이 적합하다는 입장인 반면 중앙로변 금융계 등에선 도심경제 회복에 중점을 둬 버스정류장 위치 등에 대해 재검토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관련 중앙로에 위치한 광주축협과 광주신협은 18일, 버스정류장의 확대 설치 등을 골자로하는 진정서를 광주시 부시장에게 제출하는 한편 도심경제 회복에 역행하는 행정은 자제되야 한다고 주문하고 나섰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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