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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20개소 중 17개소 불법영업"단속결과 상당수 업체 적발, 고발 등 조치

[광주]광주시 청원경찰과 렌트카 업주간에 금품이 오가는가 하면 불법영업으로 민원이 이어지는 등 말성을 빚는 렌트카 사업장(본지 1월12일, 1월 24일 보도)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이 위법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렌트카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등록된 사업장 20개 중 17개 사업장이 위법행위가 있어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적발된 사업장 중 14개 사업장은 사무실과 차고지를 무단이전했고 3개 사업장은 상호를 무단으로 변경했다.

이들 사업장 중 T업체 등 6개 사업장에 대해선 경찰에 고발 및 사업일부 정지 조치가 취해졌고 K렌트카 등 11개 업체에 대해선 해당 자치단체에 행정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무등록 렌트카 업체에 대한 단속에서도 상당수가 적발 돼 조치가 취해졌다.

광주시 소재 5개의 무등록 렌트카 사업장에 대한 단속이 전개 된 후 이 중 1개 사업장은 자진 폐업했고 2개 사업장도 자진폐업 의사를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월에도 H렌트카 광주영업소 등 13개 대여자동차 업체와 M관광 등 11개 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K렌트카와 T운수 등을 적발, 영업정지 및 1백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이와관련 광주시 소재 택시 사업장들은 불법, 위법적인 렌트카 영업으로 이미지 훼손 및 시민불편이 뒤따른다며 지속적인 점검 및 단속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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