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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양방향(안) 일부 수정돼야"지역경제살리기추진위 등 의회 및 시에 진정
   
 
   
 

[광주]광주시 경안동 중앙로의 일방통행이 양방향제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살리기추진위원회'등이 광주시가 마련한 양방향제(안)에 대해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며  '개선안'을 집행부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4일, '지역경제살리기추진위원회'와 '일방통행반대추진위원회'는 지난 31일에 있었던 시민공청회는 진행과정에 문제점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여러가지 형평성에 엇긋난 점이 있어 '진정 건의'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추진위 등은 먼저 주민공청회와 관련 "지역민심을 분열해 명분을 잃게 했다"며 "양방향제 전환을 전제로 주민공청회의 재차 개최가 요구되며 그 공청회에선 효율적인 세부안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가 마련한 양방향제(안)에 대한 일부 수정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추진위 등은 양방향 전환과 함께 신설되는 버스정류장에 대해 "시가 마련한 안대로 조흥은행 앞에 정류장을 만드는 것은 오히려 교통체증을 불러온다"며 "해당 정류장은 중앙예식장 사잇길로 재래시장 입구 도로와 연결되어 있고 건물 주변에 유,무료 주차장이 있어 차량의 출입이 빈번하고, 각종 크리닉 센터가 있어 주민 통행도 많아 정류장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중앙로에 3곳의 좌회전 지역을 만든다는 시의 안에 대해서도 "중앙로는 양방향이 모두 원활하게 직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야 한다"며 "좌회전 지역을 많이 만들 경우 그에 따른 정체 현상도 명약관화 해 조정되야 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추진위 등은 "양방향에 따른 버스정류장 위치 등은 일방통행화 되기 이전의 지역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시가 최종안을 만들기 전에 이해당사자간의 조율을 거쳐 줄 것"을 요청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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