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이 훔친 차량으로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광주경찰서는 이모(13, 중학생)군과 최모군에 대해 훔친 차량으로 수도권 일대를 돌며 주차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입건했다.
이군 등은 지난 25일 오전 4시 30분 경 심모씨의 아파트(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주차 된 매그너스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 등은 또 훔친 차량을 자동차 운전면허도 없이 수도권 일대를 몰고 다니면서 주차 된 차량 내에 있는 금품을 모두 32차례에 걸쳐 3천3백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차차량의 열쇠구멍을 가위로 이용 해 부수고 차량안에 있는 현금 및 귀금속 등을 훔쳐 PC방이나 사우나 비용으로 탕진 했다.
또, 이군 등은 같은 학교 강모(13)군이 자신들의 범행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폭행을 행사한 혐의도 같이 받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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